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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스트릿밥

한여름의 망양휴게소 최근 너무 더워져서 아무것도 하기싫어졌다주말에 집에서 그냥 쉬려고 했는데 친구가 계속 같이 가자고 해대서 어쩔 수 없이 나왔다 서면 ~ 양산구간은 어디로 가나 지옥인 것 같다지나오면서 아침일찍 출발 안한걸 몇번이나 후회했는지 모르겠다.. 양산 - 언양 사이에 있는 편의점에서 음료수랑 아이스크림 하나씩 먹고 쉬는시간 없이 쭉 달렸다포항쯤 지나가는데 친구가 밥은 먹고 가야되지 않겠냐고 배고프다고ㅋㅋㅋ 너무 더워서 바로 밀면집에 들어왔는데 면이 좀 특이하다육수 맛은 자주 먹는 그 맛이었으니 뭐 상관없나? 도착한 망양휴게소포항 지나가서부터는 계속 달리고 싶을정도로 엄청 시원했다그리고 뭔 벌레가 이렇게도 많은지 메시자켓 구멍 하나하나에 벌레가 박혔다세탁한지 하루만에 어오.. 이 휴게소는 고급유 주유소가 있을법도 .. 더보기
선거일 / 카페 모토라드 / 많이 떨어진 벚꽃 친구랑 오전 9시에 만나기로 했지만 둘다 밍기적 대다가 10시 좀 넘어서 만났다 엄궁동 맥도날드에서 가볍게 맥모닝이라도 먹고 출발하려고 갔는데 이 동네 도로는 도대체가 어떻게 생겨먹은건지 공사는 언제까지 하는건지 참.. 어째저째 출발해서 가다보니 주말에 달렸던 경로와 같은 경로로 가게 됐다 갔다온지 3일밖에 안됐으니 아직 벚꽃이 남이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지만 어림도 없는 소리... 분홍빛은 거의 다 사라졌고, 푸릇한 느낌이 많이 생겼다 같은곳에서 찍은 사진인데 확실히 3일전이랑 차이가 난다 합천 입구 쯤 와서 친구랑 점심을 먹으려고 눈에 보이는 기사식당으로 들어갔는데 정식이 있길래 아무생각없이 그걸로 시켜 먹고 다시 모토라드로 출발 모토라드도 그때 그자리ㅋㅋ 주말에 비해 확실히 사람이 많이 없었다 모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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