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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양휴게소

한여름의 망양휴게소 최근 너무 더워져서 아무것도 하기싫어졌다주말에 집에서 그냥 쉬려고 했는데 친구가 계속 같이 가자고 해대서 어쩔 수 없이 나왔다 서면 ~ 양산구간은 어디로 가나 지옥인 것 같다지나오면서 아침일찍 출발 안한걸 몇번이나 후회했는지 모르겠다.. 양산 - 언양 사이에 있는 편의점에서 음료수랑 아이스크림 하나씩 먹고 쉬는시간 없이 쭉 달렸다포항쯤 지나가는데 친구가 밥은 먹고 가야되지 않겠냐고 배고프다고ㅋㅋㅋ 너무 더워서 바로 밀면집에 들어왔는데 면이 좀 특이하다육수 맛은 자주 먹는 그 맛이었으니 뭐 상관없나? 도착한 망양휴게소포항 지나가서부터는 계속 달리고 싶을정도로 엄청 시원했다그리고 뭔 벌레가 이렇게도 많은지 메시자켓 구멍 하나하나에 벌레가 박혔다세탁한지 하루만에 어오.. 이 휴게소는 고급유 주유소가 있을법도 .. 더보기
7번국도 종점 이틀간 연차쓰고나니 수목금토일 다 쉬는날이라 동해-서해-남해 한바퀴를 할때가 됐구나 싶었는데 목금토 비.... 요즘 나한테 왜이러냐 진짜ㅠㅠ 원래 7시에 일어나서 출발하려고 했지만 어림도없지 9시에 일어나서 부랴부랴 준비하다보니 전날먹은 국밥이 잘못됐는지 화장실 들락날락 거리느라 30분정도 더 걸려서 출발했다.. 1차 목적지는 경주휴게소 2차 목적지는 망양휴게소 화장실 갈 겸 담배살 겸 마실거 좀 살겸 들린 경주 휴게소 여긴 참 올때마다 고속도로 들어온 느낌이라 색다른 기분이 든다ㅋㅋ 한참을 달려 포항지나서 있는 졸음쉼터에서 잠시 휴식했다(5키로 뒤에 휴게소 있었음..) 화장실이 너무 급했기때문에.. 옆에 산불방지 어쩌고 현수막 걸려있었는데 강릉산불 여파가 크긴한가보다 2차 목적지인 망양휴게소 바다색이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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