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여름의 망양휴게소 최근 너무 더워져서 아무것도 하기싫어졌다주말에 집에서 그냥 쉬려고 했는데 친구가 계속 같이 가자고 해대서 어쩔 수 없이 나왔다 서면 ~ 양산구간은 어디로 가나 지옥인 것 같다지나오면서 아침일찍 출발 안한걸 몇번이나 후회했는지 모르겠다.. 양산 - 언양 사이에 있는 편의점에서 음료수랑 아이스크림 하나씩 먹고 쉬는시간 없이 쭉 달렸다포항쯤 지나가는데 친구가 밥은 먹고 가야되지 않겠냐고 배고프다고ㅋㅋㅋ 너무 더워서 바로 밀면집에 들어왔는데 면이 좀 특이하다육수 맛은 자주 먹는 그 맛이었으니 뭐 상관없나? 도착한 망양휴게소포항 지나가서부터는 계속 달리고 싶을정도로 엄청 시원했다그리고 뭔 벌레가 이렇게도 많은지 메시자켓 구멍 하나하나에 벌레가 박혔다세탁한지 하루만에 어오.. 이 휴게소는 고급유 주유소가 있을법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