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KM / 다스글뤽

5월10일 금요일

퇴근하고서 전에 가려다 못갔던 1.14KM 카페로 출발!

대구 중심쪽에 있어서 7시쯤 출발했다

 

차가 많을껄 예상은 했지만 엄두조차 안나던 출발길..

일단 부산만 빠져나가면 금방 가겠지 싶어서 나왔지만 부산 빠져나가는데만 한시간 가까이 걸린거 같다

 

밀양쯤에서 한번 쉴까 하다가 그냥 다이렉트로 달렸다

 

여차저차 가다보니 나온 1.14KM

카페 전경 사진도 찍고 싶었는데 밖에 앉아서 놀고있는 사람들이 불편해할까봐 사진은 안찍었다

 

 

스탬프 찍고 커피한잔 마시고 한 30분쯤 쉬었던거 같다

그러고선 바로 내려왔는데 집에오니 한시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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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1일 토요일

비온다해서 안나갈 생각으로 하루종일 그냥 집에 있었는데 비가올 날씨는 아닌것 같았다

그래서 스탬프 하나 더 찍을 생각으로 다스글뤽으로 향했다

 

오늘도 역시나 애매한 시간에 출발했더니 부산에서 나가다가 힘 다빠져버렸다ㅠㅠ

 

 

다스글뤽은 여섯시반에 영업종료라 조금만 더 늦었으면 못찍을 뻔 했다

여기서도 시원하게 커피한잔 마시고 어디 더 가볼려다가 이젠 진짜 곧 비올꺼같다 싶어서 바로 집으로 돌아왔다

 

왕복주행거리가 80키로도 안되는 단거리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