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BMW G310R로 기변! 사실 기변한지는 두달쯤 됐다. 전에 타던 로드윈이 고장이 너무 잦아진 탓에 잘 안타고 다녔었는데 2종소형 시험에 한번에 합격하고 바로 중고바이크를 사러 갔다. 원래는 코멧650이나 250으로 보고있었는데 부정적인 글이 너~~~~무 많아서.. 그리고 생각보다 가격차가 크지 않기에 이렇게 된거 국산말고 외제로 사자 라는 생각으로 바꼈다. (여기서 생각지도 못한게 있다는것을 나중에 알았다...) 그렇게 한시간가까이 구경하다가 가격대 만만한 바이크를 찾았고, 이게 현재 내가 타고다니는 BMW G310R이다. 저거 사느니 mt03을 사라느니 닌자400을 사라느니 말이 많았는데 고속으로 다닐것도 아니고 시내주행이 대부분이고 하필 교통최악 부산에서 자취하고 있으니.. 두달간 타고다니면서 느낀건 한번씩 고속주행을 하게.. 더보기 드디어 가본 천왕재 아침 일찍 일어나서 간다는 게 늦잠 자버려서 늦게 출발했다ㅠㅠ 친구랑 만나서 가는길에 갑자기 헬멧에 문제가 생겨 잠시 세워놓고 잠시 쉬다 출발! (그와중에 날씨 좋고ㅎㅎ) 세시 가까이 다돼서 밀양쯤 지나가게 됐는데 친구가 갑자기 짜장면 먹으러 가자고 해서 갔던 중국집 아무 데나 들어갔는데 그 와중에 맛집 발견(가격은...흠)ㅎㅎ 밥을 먹고 대강 30분 정도 더 달리니 천왕재 휴게소! 저기 파는 메뉴들 보니까 정말... 전부 술안주들ㅋㅋㅋㅋ 처음 가봤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더 추웠고 가는 길에 이런저런 일도 많았고 그 와중에 날씨는 좋고 하... 가는 길에 사진 찍을만한 곳이 몇 군데 더 있었는데 도로에 세우기 그래서 그냥 온 게 좀 아쉽다 더보기 대낮에 혼자 돌아다닌 드라이브 집에서 멍하니 앉아있다가 갑작스레 바람이나 쐬러 가자 해서 혼자서 어디로 갈지 한 시간 동안 검색하다가 바다가 보고 싶어서 다대포로 가기로 결정! 오늘의 경로는 김해 -> 다대포 -> 김해 대충 이렇게 생각하고 바로 출발 아직 내 바이크에 액션캠이네 뭐네 이런 건 달기가 돈 아까워서 아무것도 안 달았더니 도착해서 찍은 사진밖에... (가다가 봤던 이쁜 배경들은 그냥 내 눈으로 본 걸로..) 혼자 가서 멍~하니 구경만 하다 바로 앞에 있는 편의점에서 아메리카노를 팔길래 한잔 마시고 다시 집으로 출발! 집으로 가는 길에 보니 오른쪽으로 빠지면 을숙도가 있다길래 어? 하는 생각으로 아무 생각 없이 여정에 추가됨ㅋㅋ 스쿠터 타고 있는 커플, 그냥 걷고 있는 커플, 앉아있는 커플... 하... 바로 나옴ㅠㅠ 을숙.. 더보기 이전 1 ··· 32 33 34 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