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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이끼터널 10월 12일원래 계획은 8시 ~ 9시에 일어나서 강릉 헌화로 한바퀴 돌고 오는거였는데늘 그렇듯 늦잠으로 계획은 박살났고, 일어나니 10시였다 도착해도 아직 해는 떠있을 것 같아서 무작정 나왔다 늦게 나왔으니 차가 좀 밀리겠지.. 라고 생각하긴 했는데 그나마 저긴 언제가도 차가 많으니까 괜찮은듯 싶었다  부산에서 탈출하는데 한시간,경주 휴게소까지 오는데 한시간 정도 걸린 것 같다 화장실 갔다가 점심먹으면서 일몰 시간 확인해보는데가봤자 쌔까만 바다만 보다 오겠다 싶은 생각이 들어 다른곳으로 방향을 돌렸다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이끼터널너무 멀어서 포기하고 있었는데 어차피 장거리갈려고 나온거 한번 가보기로 했다 가는길은 거의 고속국도?고가도로? 위주로 지나갔고, 길은 좋았다중간에 소백산 국립공원을 지나갔는데 .. 더보기
한밤중의 콰이강의 다리 적당히 먼거리에 있는 목적지를 찾다가 콰이강의 다리에 안가본지 오래된게 기억나서 한번 가보기로 했다같이 갈사람 있는지 찾다보니 3명 정도 있어서 같이 가기로 하고 출발 슬립온에서 다 모여서 출발한대서 도착하고 나니 전부 멀티였다KTM 790 어드벤처, 스즈키 브이스트롬 1000xt, BMW R1200GS 어드벤처가다가 힘들다고 쉬었다가자고 할 사람은 없겠구나 싶었다ㅋㅋ 먼저 온사람들 커피 다 마시는거 기다렸다가 바로 다시 출발했다 슬립온에서 한시간 정도 더 달려서 도착했던 것 같다2년전쯤에 마지막으로 온걸로 기억하는데 여긴 변한게 하나도 없는 것 같았다 스카이워크 건너볼까 하다가 바로 앞 카페가 10시 마감이라 각자 마실거 하나씩 주문하고 30~40분 정도 놀다가 10시 10분쯤에 다시 집으로 출발했다 .. 더보기
한여름의 망양휴게소 최근 너무 더워져서 아무것도 하기싫어졌다주말에 집에서 그냥 쉬려고 했는데 친구가 계속 같이 가자고 해대서 어쩔 수 없이 나왔다 서면 ~ 양산구간은 어디로 가나 지옥인 것 같다지나오면서 아침일찍 출발 안한걸 몇번이나 후회했는지 모르겠다.. 양산 - 언양 사이에 있는 편의점에서 음료수랑 아이스크림 하나씩 먹고 쉬는시간 없이 쭉 달렸다포항쯤 지나가는데 친구가 밥은 먹고 가야되지 않겠냐고 배고프다고ㅋㅋㅋ 너무 더워서 바로 밀면집에 들어왔는데 면이 좀 특이하다육수 맛은 자주 먹는 그 맛이었으니 뭐 상관없나? 도착한 망양휴게소포항 지나가서부터는 계속 달리고 싶을정도로 엄청 시원했다그리고 뭔 벌레가 이렇게도 많은지 메시자켓 구멍 하나하나에 벌레가 박혔다세탁한지 하루만에 어오.. 이 휴게소는 고급유 주유소가 있을법도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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