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 바이크로 일본여행 - 4일차(카가와, 구라사키, 히로시마) 아침에 일어나 건조기 한시간 바로 돌려놓고 어김없이 조식을 먹으러 내려갔다이젠 뭔가 익숙해 진 조식너무 여유부리면서 먹다가 체크아웃에 문제가 생길뻔 했다숙소 바로 앞 풍경인데 일본 철덕(철도덕후)들이 여기와서 저 다리에 지나가는 열차 사진을 찍는다고 한다호텔 안에 사진 전시도 해놓을정도로 열정적인가 보다여긴 규모가 그냥.. 들어가서 그냥 구경만 해야지.. 라고 하던 생각과는 다르게 내 손에는 1만2천엔 어치의 용품들이 한가득..이번 여행에서 제일 돈 많이 쓴 곳이다 카가와는 우동이 유명하다고 하던데 역시나 한집걸러 한집 수준으로 우동집이었다990엔이었는데 와 이건 진짜 지금 사진보니까 또 먹고 싶다구라사키로 넘어가기 전 다리 구경한번 하러 다리 밑으로 왔는데 오는길에 가와사키 공장이 있었다 저 다리가 .. 더보기 내 바이크로 일본여행 - 3일차 (시코쿠) 이 날은 비에 쫄딱 젖은..계획했던 여행을 제대로 못해서 아쉬웠다나는 원래 아침밥을 먹지않는다눈뜨자마자 먹으니 또 들어가긴 한다ㅋㅋ 빠르게 먹고 한시간 정도? 되는 여유시간을 최대한 써먹기로 한다길거리를 방황하면서 이곳저곳을 구경했다 대충 오전중에 다 돌아보고 다음 일정을 시작했다시코쿠 카르스트로 가던길에 있던 휴게소에서 신기한 담배를 발견하고 고민도 없이 바로 샀다알고보니 타르 28에 니코틴 2.8 (필터 없음)그냥 전시용으로 써야겠다 시코쿠 카르스트를 올라갔으나 구름속을 달리는 바람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UFO 라인을 가도 똑같을 거라 생각하고 ufo 라인은 포기했다 사진 찍으면서 놀고있는데 점점 흐려진다 진짜 비가 올 때 인가보다.. 이때부터는 쉴틈없이 오보케까지 계속 달리기만 했다쫄딱 젖은.. 더보기 내 바이크로 일본가기 - 2일차 (아소산 분화구, 도고온천) 2일차는 나름대로 맑은 하늘이어서 나쁘지않았던 것 같다숙소에서 바라본 아소산 분화구오늘 갈 곳이다바이크 뒷배경은 전날 갔었던 꼭대기라고 한다눈뜨자마자 먹는것도 일이네 이거 참..빠르게 조식을 먹고 온천에 몸을 담그러 갔다온천욕을 하고 나와서 우유가 보이길래 하나 사먹었는데 한국에서 먹던거랑은 맛이 조금 달랐다조금 더 고소한 느낌?어떻게 따는지 몰라서 어버버 하고있으니 카운터 직원이 뭔가 도구로 따줬다 짐정리를 끝내고 체크아웃을 한 뒤 일정을 시작했다케니로드 라는 곳인데 올라가는 길목마다 이쁜풍경이 계속 나왔다날씨가 맑아서 다행이다 라는 생각뿐 산 뒷편에 목장에서 파는 밀크아이스크림이 있다고 해서 안먹어볼 수 없다고ㅋㅋ 바로 이동했다입장료를 내야한다기에 잠깐 당황했는데 일행중 한명이 대표로 들어가서 아이스.. 더보기 이전 1 2 3 4 5 ··· 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