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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변 후 첫 모토캠핑 캠핑은 동계캠핑이 꽃이라고는 하는데 난 준비가 안되있어서 얼어죽는줄알았다.. 밀양에 유명한 노지로 느긋하게 갔다가 느긋하게 복귀했다! 바이크가 커졌으니 짐도 여유있게 실어지겠지 라는건 그저 내 희망사항이었던것 같다 저렇게 적재해놓고 앉아보니 너무 불편해서 필요없는 짐들은 다 빼버리고 가볍게 챙겨갔다 도착했을때 역시나 날이 추워서 그런지 캠핑하는팀은 3~4팀 정도였다 사람 많을땐 시도조차 못해볼 컨셉샷 사갔던건 90%정도 다먹었던거 같다.. 중간에 잠깐 들린 지인 2명이 바이크로 소란을 피워서 경찰이 출동하는 사태도... 있었다 소란피운 지인 2명은 이미 가고 없는상황.. 어찌나 죄송스러웠는지 참.. 캠핑가기 이틀전에 부랴부랴 중고구매한 벙커돔, 침대 진짜 잘산것 같다 벙커돔은 내가 생각한거보다 훨씬 커서.. 더보기
남해독일마을 당일치기 원래는 아침일찍 일어나서 출발할 예정이었으나 전날 새벽2시에 들어오는바람에 늦잠잤다.. 눈뜨니 열한시반 어후... 이 무거운걸 끌고 밀리는 대열에 끼여있으려니 죽을맛이긴 하다... 옥탄부스터 좀 사려고 일부러 모이는곳을 여기로 정했다 어차피 둘이가는거라 뭐.. 바꿀려면 바꿀수있으니 세워놓고 잠시 쉬고있는데 R1250GS 오너분 들어오셔서 한참 구경하시다가 볼일보러 가셨다; 미들급 2대로 움직이니 확실히 목적지까지 가는 속도가 달라지긴 했다 그만큼 기름도 많이쓰긴한다... 너무 큰 기대를 안고 가서일까 생각보다 작은 스케일에 약간 실망하고 한바퀴 둘러보고 바로 복귀!!! 가는길에 배가 너무 고파서 모교인 경남대 앞에서 밥먹고 이동하려고 하는데 댓거리는 언제봐도 어질어질하다 하루만에 거의 400키로가까이 탔.. 더보기
갑작스런 기변, 카페모토라드, 촌티카페, 송도 평소와같이 지내고있던 어느날 계속 노리고있던 지인 F800GS를 600에 준다는 말 듣고 바로 거래하기로 했다! 너무 오랜만에 대중교통타고 이동하려니 힘들어죽는줄 알았다 심지어 시외버스는 12년만에 타는거라는 사실이 충격ㅋㅋㅋ 이걸 내가 끌고다닐수 있을까 걱정도 했지만 앉아보고 살짝 움직여보고 바로 입금해줬다 이정도 상태에 저가격이면 놓치면 후회할꺼같았기 때문! 카페모토라드에 당당히 주차한 GS 그외 1200RS, R3 도 지인차인데 기변축하해주러 와줬다 로우시트도 받아서 일단 저렇게 묶고다녔다 속도, 편안함이 G310R이랑 비교도 안됐다 진짜.. 무게...빼고는 다 만족스러움! 1년간 G310R을 타고 다녔더니 모임에 G310R이 없으니 어색하다고 할정도... 가져온 첫날부터 바로 200키로 돌파라니ㅋ..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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