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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방문 최근 장거리주행이 늘어 지금 내 체력이면 어디까지 갈수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 아무계획없이 그냥 출발해봤다 경주올때마다 이용하는 경주ic옆에 있는 휴게소 아침 일찍 나와서 그런지 차는 별로 없었다 대낮인데도 헬멧쉴드에 벌레들이 어찌나 달라붙는지 앞이 너무 거슬려서 졸음쉼터에 잠시 세워서 닦을겸 잠시 쉬고 다시 출발 경북 끝자락에 있는 휴게소 여기만 넘어가면 충청도로 진입한다 기름 다떨어져서 넣을겸 잠시 쉬었다 가기로 한다 여기서도 벌레때문에 잠시 세웠다 충청도는 워낙에 잠깐 지나가는 길이라 쉬고 뭐고 할것도 없었다 바로 서울로 진입하려다가 근처에 양평이길래 양만장으로 출발 시간이 시간이라 그런지 바이크는 생각했던것보단 적었다 그리고 박스힌지 부품이 진동때문에 어딘가로 사라졌다.... 어째 예전부터 불안불.. 더보기
기변 후 첫 모토캠핑 캠핑은 동계캠핑이 꽃이라고는 하는데 난 준비가 안되있어서 얼어죽는줄알았다.. 밀양에 유명한 노지로 느긋하게 갔다가 느긋하게 복귀했다! 바이크가 커졌으니 짐도 여유있게 실어지겠지 라는건 그저 내 희망사항이었던것 같다 저렇게 적재해놓고 앉아보니 너무 불편해서 필요없는 짐들은 다 빼버리고 가볍게 챙겨갔다 도착했을때 역시나 날이 추워서 그런지 캠핑하는팀은 3~4팀 정도였다 사람 많을땐 시도조차 못해볼 컨셉샷 사갔던건 90%정도 다먹었던거 같다.. 중간에 잠깐 들린 지인 2명이 바이크로 소란을 피워서 경찰이 출동하는 사태도... 있었다 소란피운 지인 2명은 이미 가고 없는상황.. 어찌나 죄송스러웠는지 참.. 캠핑가기 이틀전에 부랴부랴 중고구매한 벙커돔, 침대 진짜 잘산것 같다 벙커돔은 내가 생각한거보다 훨씬 커서.. 더보기
남해독일마을 당일치기 원래는 아침일찍 일어나서 출발할 예정이었으나 전날 새벽2시에 들어오는바람에 늦잠잤다.. 눈뜨니 열한시반 어후... 이 무거운걸 끌고 밀리는 대열에 끼여있으려니 죽을맛이긴 하다... 옥탄부스터 좀 사려고 일부러 모이는곳을 여기로 정했다 어차피 둘이가는거라 뭐.. 바꿀려면 바꿀수있으니 세워놓고 잠시 쉬고있는데 R1250GS 오너분 들어오셔서 한참 구경하시다가 볼일보러 가셨다; 미들급 2대로 움직이니 확실히 목적지까지 가는 속도가 달라지긴 했다 그만큼 기름도 많이쓰긴한다... 너무 큰 기대를 안고 가서일까 생각보다 작은 스케일에 약간 실망하고 한바퀴 둘러보고 바로 복귀!!! 가는길에 배가 너무 고파서 모교인 경남대 앞에서 밥먹고 이동하려고 하는데 댓거리는 언제봐도 어질어질하다 하루만에 거의 400키로가까이 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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