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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BRL 기장에 있는 라이더카페에 밤바리로 다녀와봤다 3월 27일이었나 이날 오전까지 비가와서 그런지 밤이되니 엄청 추웠다 동래에서 친구집앞에서 만나 같이 가면서 밥도 먹고 하기로 하고 출발 할리타고 출퇴근하려니 기름값이 너무 많이 든다면서 제발 팔아달라길래 전에 타던 커브는 이 친구한테 팔았다ㅋㅋㅋ 간만에 보니 또 반갑네 기장으로 들어가서 몸 좀 녹이려고 얼큰이돼지국밥을 먹었는데 몸녹이다 혓바닥 다녹을뻔; 처음 들어갈때만 해도 바이크 2대 밖에 없었는데 앉아서 따뜻한거 마시고 있으니 우르르 엄청 몰려왔다 나갈땐 주차할 자리도 없을정도.. 이런 장르를 처음 타보다 보니 바람이 어디로 오는지 몰랐었는데 손시린건 둘째치고 배가 너무 시리다ㅠㅠ 전 차주 한테 스크린을 받긴했는데 장착을 한번.. 생각해봐야겠다 더보기
바접 그리고 복귀 10월에 회사 근처로 이사한 뒤로 커브도 필요없겠다 싶어서 팔아버리고 차도 그닥 필요하려나 싶어서 동생한테 줘버리고 탈것없이 겨울을 지냈다 그러다 봄이 오니 미칠것 같아서 하루만에 결정하고 3월 22일에 메테오350을 가져왔다 년식 키로수 가격 모두 맘에든다 멀티만 타던 내가 이걸 탈수있을까 싶었는데 시소기어인 것 빼면 탈만한거 같다 하필 가지고온날 저녁에 비가 와서 제대로 타지도 못하고 비만 맞고ㅋㅋ 더보기
밀양 드라이브 매주말 집에만 있다가 너무 답답해서 커브타고 나갔었는데 죽을뻔했다ㅋㅋㅋㅋ날씨가 이게 맞나 싶다 대구 서울은 더하다는데 어후.. 서면지나는 어딘가에서 신호대기중 바로 뒤가 그늘인데 텅비어있으니 어쩔수있나..한시간쯤 달려 삼량진에서 편의점 갈겸 쉴겸해서 잠시 세웟는데 갑자기 온몸에서 땀이 터져나온다 당황스러울정도ㅋㅋ 여차저차 집에 도착해서 거실바닥에 퍼질러져 있으니 댕댕이가 가만두질 않았다저저저 신난거봐해지면 돌아가야지 하고 저녁밥먹고 8시 넘어서 출발했는데 부산들어가니 결국 더운건 똑같았다 여름끝나기전엔 출퇴근말고는 그냥 집에 있어야겠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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