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도도이꾸, 밀양댐 바이크도 안팔리고 해서 그냥 내가 타기로 결심한지 3일쯤 된날 장비도 다 팔아버려서 남은게 헬멧이랑 장갑밖에 없다 장마철이라 엄청 습하고 비맞기 싫어서 매일 집에 있었는데 슬슬 좀 돌아다닐까 해서 무작정 나갔다(그냥 집에 있을껄..) 가다가 너무 덥고 목도마르고 해서 편의점으로 무작정 돌진 돌아가기엔 너무 늦었다고 보고 카페나 가자 해서 도도이꾸로 이동했다 날이 더워서 그런지 손님이 나밖에 없었다 멍하니 앉아서 시원한거 홀짝이다가 바로 집에가긴 뭔가 아쉬워서 이곳저곳 찾아보고 있었다 조금 지나니까 손님들이 몇명 더 왔고 나갈까 하고있는데 밀양댐이 어쩌고 저쩌고 해서 다음 목적지는 밀양댐이다 삼량진부터 밀양댐까지 가는길은 시원하니 좋았다 봄가을엔 낮에도 사람이 많았는데 확실히 덥긴 덥나보다 저때가 5시 넘.. 더보기 양산 명곡소류지 850gsa는 팔고 커브만 타고다니려고 매물 내놓은지 한달이 다되가는데 연락한번 없는데다 업자가는 처참할 지경이라 그냥 판매 포기하고 계속 타기로 했다 간만에 충전이나 할겸 타고 나왔다 저기에 세워놓고 사진찍으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통행량이 많아서 그렇게는 못했다ㅠㅠ 현지인피셜 물놀이 하러 지역주민들 많이들 온다던데 확실히 애들이 많긴했다 잠깐 서서 물멍좀 하다가 날씨보니 비온다고 해서 바로 도망ㅋㅋ 바이크 돌려야되서 안쪽으로 이동중에 임도가 나와버렸다 더 들어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그냥 집에 가기로.. 옆에 다리는 사람들 지나다니는 길이고 사실상 탈것이 지나갈곳은 여기뿐이다 젖어있든말든 지나갈 수 밖에 없다는소리ㅋㅋ 어느정도 수습한거 같았는데 모두 안라합시다 가볍게 잠깐 타고온다는게 또 저래 타버렷다; 더보기 2023.06.18(일) 대마도 당일치기 2주 전 쯤에 갑자기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해외여행이 너무 가고 싶어졌다 하지만 시간적인 여유가 없고 지갑에 여유가 없는 관계로(ㅠㅠ) 짧게 다녀올 수 있는 곳이 필요했는데 그게 대마도였다 아침 8시 10분 출항하는 배였는데 여행사에서 6시 45분까지 오라고 했다.. 7시쯤 가서 표뽑고 하려고 했는데 여유부리다 늦을뻔 했다 우리가 탈 배는 니나호 였고 검색해보니 파도에 취약해서 배멀미가 그렇게 심하게 온다고 했다 살짝 걱정은 됐는데 난 원래 멀미를 안하는데다 같이가는 친구가 준비해왔다길래 그냥 타기로 했다 환전은 2층 부산은행 ATM으로 했고, 약국은 3층에 있다 7시 반쯤 승선하라고 안내방송이 나와서 출국심사 하고 면세점 구경~ 근데 생각보다 뭐 없는 느낌이다.. 아무튼 게이트 열리자마자 바로 탑승! .. 더보기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