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비오는날 운문댐하류보 캠핑 주말만되면 확 추워진다던지 비가온다던지 라는 핑계로 계속 안가고 있던 모토캠핑 이번엔 비가 오든지 말든지 그냥 가기로 했다 날씨야 덤벼라 라는 마인드ㅋㅋ바리바리 싸들고 같이 가기로 한 써니싸이드업으로 갔다 양산 지날때 쯤 부터 비가 오긴 왔는데 주행못하겠다 할 정도는 아니라 그냥 달렸다 얼마만에 피칭인지.. 어떻게 치는건지 기억도 가물가물 해서 좀 헤메다가 생각보다 간단하게 해결됐다 밤늦게 비가 오니 마니 해서 나무밑에 세워뒀다 잔디에 끌고 들어와도 된다 안된다 말이 없어서 일단 세워놨는데 여전히 눈치는 보인다 텐트쳐놓고, 짐정리 하고 테이블피고 6시간 내내 먹기만 한거 같다 마지막 감바스에서 너무 배가불러서 결국 남겼다 슬슬 비도 오기 시작하는것 같아서 대충 정리해두고 자러 들어갔다아침에 생각보다 너무.. 더보기 내 바이크로 일본여행 - 종료 배에 다시 선적하기 전 앞에있는 sea 몰에서 감기약이랑 이것저것 먹을 것을 좀 사고 다시 배를 타러 왔다다시 내리는 상황이면 얼마나 좋을까ㅠㅠ 배에서 감기약 먹고 밥먹고 잠시 누웠다가 어 잠들면 안되는데 하고 일어나니 이미 부산항이었다ㅋㅋㅋ 이렇게 여행은 끝이났고, 부산에 들어와 운전을 하자마자 쌍욕이 튀어나왔다 난 대체 여기서 어떻게 운전을 하고 다녔나 싶을정도로..ㅋㅋ 날씨가 너무 아쉽긴 했지만 몇번 안가본 해외여행중 제일 재밌는 여행이었다 이렇게 버킷리스트가 하나 채워졋다 더보기 내 바이크로 일본여행 - 5일차(미야지마, 시모노세키) 여행의 마지막날이 밝았다 일단 눈뜨자마자 조식같은건 이 날은 없다 배타고 미야지마 섬으로 들어가야 되기 때문날씨가 맑았던 덕에 이쁜 사진은 많이 건졌지만 한편으론 짜증도 났다 왜 하필 돌아가는날만 이렇게 날씨가 좋은건데... 숙소로 돌아가 체크아웃을 하고, 한명은 다른 일정때문에 후쿠오카로 복귀하고다른 한명은 이륜관 히로시마점에 가서 헬멧 구경한다고 하고, 나와 다른 한명은 담배 샵으로 향했다 이 다음부터 사진이 하나도 없다..생각보다 각자 찢어져 쇼핑한게 시간이 오래걸려서 배시간에 늦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하필 이날 내 몸이 또 감기몸살에 걸려 정신도 없었다 더보기 내 바이크로 일본여행 - 4일차(카가와, 구라사키, 히로시마) 아침에 일어나 건조기 한시간 바로 돌려놓고 어김없이 조식을 먹으러 내려갔다이젠 뭔가 익숙해 진 조식너무 여유부리면서 먹다가 체크아웃에 문제가 생길뻔 했다숙소 바로 앞 풍경인데 일본 철덕(철도덕후)들이 여기와서 저 다리에 지나가는 열차 사진을 찍는다고 한다호텔 안에 사진 전시도 해놓을정도로 열정적인가 보다여긴 규모가 그냥.. 들어가서 그냥 구경만 해야지.. 라고 하던 생각과는 다르게 내 손에는 1만2천엔 어치의 용품들이 한가득..이번 여행에서 제일 돈 많이 쓴 곳이다 카가와는 우동이 유명하다고 하던데 역시나 한집걸러 한집 수준으로 우동집이었다990엔이었는데 와 이건 진짜 지금 사진보니까 또 먹고 싶다구라사키로 넘어가기 전 다리 구경한번 하러 다리 밑으로 왔는데 오는길에 가와사키 공장이 있었다 저 다리가 .. 더보기 내 바이크로 일본여행 - 3일차 (시코쿠) 이 날은 비에 쫄딱 젖은..계획했던 여행을 제대로 못해서 아쉬웠다나는 원래 아침밥을 먹지않는다눈뜨자마자 먹으니 또 들어가긴 한다ㅋㅋ 빠르게 먹고 한시간 정도? 되는 여유시간을 최대한 써먹기로 한다길거리를 방황하면서 이곳저곳을 구경했다 대충 오전중에 다 돌아보고 다음 일정을 시작했다시코쿠 카르스트로 가던길에 있던 휴게소에서 신기한 담배를 발견하고 고민도 없이 바로 샀다알고보니 타르 28에 니코틴 2.8 (필터 없음)그냥 전시용으로 써야겠다 시코쿠 카르스트를 올라갔으나 구름속을 달리는 바람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UFO 라인을 가도 똑같을 거라 생각하고 ufo 라인은 포기했다 사진 찍으면서 놀고있는데 점점 흐려진다 진짜 비가 올 때 인가보다.. 이때부터는 쉴틈없이 오보케까지 계속 달리기만 했다쫄딱 젖은.. 더보기 내 바이크로 일본가기 - 2일차 (아소산 분화구, 도고온천) 2일차는 나름대로 맑은 하늘이어서 나쁘지않았던 것 같다숙소에서 바라본 아소산 분화구오늘 갈 곳이다바이크 뒷배경은 전날 갔었던 꼭대기라고 한다눈뜨자마자 먹는것도 일이네 이거 참..빠르게 조식을 먹고 온천에 몸을 담그러 갔다온천욕을 하고 나와서 우유가 보이길래 하나 사먹었는데 한국에서 먹던거랑은 맛이 조금 달랐다조금 더 고소한 느낌?어떻게 따는지 몰라서 어버버 하고있으니 카운터 직원이 뭔가 도구로 따줬다 짐정리를 끝내고 체크아웃을 한 뒤 일정을 시작했다케니로드 라는 곳인데 올라가는 길목마다 이쁜풍경이 계속 나왔다날씨가 맑아서 다행이다 라는 생각뿐 산 뒷편에 목장에서 파는 밀크아이스크림이 있다고 해서 안먹어볼 수 없다고ㅋㅋ 바로 이동했다입장료를 내야한다기에 잠깐 당황했는데 일행중 한명이 대표로 들어가서 아이스.. 더보기 내 바이크로 일본가기 - 1일차 (가라토시장, 다자이후텐만궁, 아소) 선적하고 나서 안내받은 대로 7시 40분까지 지정된 장소에 같이 선적한 라이더들 다 모였고,먼저 하선을 시작했다 하선 후 어떤 차량을 따라 가라고 해서 따라왔더니 여기서 이것저것 검사를 한다고 한다 우선 입국심사 부터 진행했는데 다른사람들 줄 서있는거 다 기다리면 바이크 검사가 늦어진다고 한곳에 몰아서 처리해버렸다관계자외 출입금지 문을 통과하니 다시 바이크가 있는 곳으로 나왔고, 여기서 보험가입, 짐 검사, 보증금 제출 등 여러가지를 다 처리한 뒤 이제 가도 좋다고 하면 끝이다 한시간 반 정도 걸린 것 같다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앞서 환전을 안해왔기 때문에 (노답)터미널에서 3블럭쯤 떨어져있는 세븐일레븐으로 가서 출금부터 했다그리고 가라토 시장으로 가고 있는데 갑자기 왠 비..?시장에 사람들 엄청 많았고.. 더보기 내 바이크로 일본가기 - 0일차 (준비, 선적) 바이크를 탄지 1년차 쯤 배에 실어서 제주도를 갈 수 있다는 걸 알았다.언제 한번 가봐야지 막연하게 생각만 하고있다가 지인이 매년마다 배에 바이크를 선적해서 일본을 간다는걸 알았고,올해는 나도 같이 간다 맘먹고 예약했다.https://www.pukwan.co.kr/WEB/003011/webpassenger/mb011;jsessionid=4D5F76E5218013E91ECD8FEAC9E2AC3B 부관훼리(주)1. DEFINITION The following words-both on the face and back hereof have the meanings hereby assigned. (a) "Carrier"means Pukwan Ferry Co., Ltd. and the Vessel and/or her.. 더보기 인스타360 에이스프로2 구매 회사 사장님이 사놓고 안쓴다고 준 고프로 7을 3년째 쓰고있는데야간에 영상 찍힌거 보면 너무 아쉬운 부분이 많아서 올해 초부터 계속 바꿔야지 하면서 고민하고 있었다 후보는 DJI 오즈모액션5, 고프로 11, 인스타360 에이스프로2 이렇게 3개였고,결론은 인스타360 에이스프로2 를 구매했다 이유는.. 스냅샷 번들이 너무 갖고싶었다ㅋㅋ 원래는 스냅샷 번들로 바로 구매했었는데, 아직 출시가 안된거라고 30일 기다려야 된다고 했다다음주에 당장 써야되는데 무슨.. 바로 취소하고 일단 몸통만 네이버에서 샀다 (무이자18개월은 못참아) 액션캠중 제일 무겁다더니 확실히 묵직했다헬멧에 오래 달고 다니면 뒷목 엄청 땡길듯.. 영상은 대충 광각으로 설정해서 찍어보니 확실히 비싼거, 최신모델이 좋긴 하다위 사진도 라이카.. 더보기 거창 벚꽃길 이제 벚꽃이 다 떨어져간다 싶어서 시무룩 한 상태였던 일요일집에서 인스타 릴스 슥슥 넘겨보다가 거창 벚꽃길이 있다고 해서 열심히 찾아보고 바로 출발했다 합천호 위쪽에 있는 마을 진입로 였고, 길가에 차들이 너무 많아서 잠시 세우지도 못했다..안에는 고프로로 찍었는데 생각보다 이쁘게 안나와서 영상은 버리고입구에서 찍은 사진만 남았다합천호 까지 간 김에 카페 모토라드 들러서 잠시 쉬고 바로 집으로 복귀했따이상하게 엄청 피곤했던 날.. 더보기 이전 1 2 3 4 ··· 11 다음